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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붐 세대 이행기의 노동시장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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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황수경(黃秀慶)
  • 발행일 2012/12/31
  • 시리즈 번호 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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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향후 십여 년간 베이비붐 세대의 점차적인 은퇴를 거치면서 우리 사회의 인구고령화 문제는 곧바로 노동시장에 투영되어 노동공급의 감소, 인력의 고령화, 기존 노동시장 시스템과의 부정합 등 다양한 문제를 한꺼번에 표출시킬 가능성이 적지 않다. 본 보고서는 베이비붐 세대가 주 노동력층에서 빠져나오는 시기에 우리나라 노동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구조적 변화를 다루고 있다.

제2장에서는 향후 20년(2012∼2030년) 간의 노동공급 전망을 토대로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에 따른 노동력 구성의 변화와 부족가능성을 분석하였다. 2010년대에는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화에 따라 핵심노동력 인구는 감소하지만 중고령 노동력이 급증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많은 청년층 코호트가 노동시장에 진입하면서 노동력 부족이 가시화되지 않을 것이지만 2020년대에는 베이비붐 세대가 대부분 고령인구로 이동하고 초저출산 시대에 출생한 코호트가 노동시장에 진입하는 시기가 되면서 노동력 유입보다 유출이 많은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65세 이상 고령 노동력을 제외한다면 노동력의 순유출이 나타나는 시기는 2010년대 후반으로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3장에서는 베이비붐 세대가 지난 3-40년간 전체 노동력에서 어떤 지위를 점해왔는지, 그리고 현재 노동시장에서 어떤 이동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탐색하였다. 분석 결과, 주된 일자리에서의 퇴직이 베이비붐 세대의 맏형들을 중심으로 부분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는 일반적인 예상과 달리 노동시장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핵심적 지위는 빠른 속도로 젊은 층에 의해 대체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주된 일자리에서의 퇴직하여 유사한 분야에 취업하기보다는 저부가가치 부문으로 유입되는 이동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제4장에서는 코호트효과에 주목하여 베이비붐 세대의 취업이력과 은퇴패턴을 분석하였다. 근로자가 한 직장에서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을 때 그 일자리를 ‘커리어 직장’으로 정의하면, 베이비붐 세대는 25세 무렵 커리어 직장을 취득하여 그 이전 코호트에 비해 비교적 이른 시기에 노동시장에 안착할 수 있었으나 외환위기 당시 많은 수가 커리어 직장을 퇴직해야 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50세 근방에 근무한 커리어 일자리(=주된 일자리)로부터의 은퇴 패턴을 살펴본 결과, 베이비붐 세대의 상당수가 이미 주된 일자리를 떠났지만 현재 재직 중인 근로자들은 그 이전 코호트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높은 생존율을 보일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패턴에서 매우 상이한 두 그룹이 존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제5장에서는 이 같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향후 정책방향 및 정책과제들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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