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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강세와 우리 산업의 중장기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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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박준경(朴埈卿)
  • 발행일 1994/09/07
  • 시리즈 번호 第59號 (9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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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지난 2년간 7% 내외에 머물던 수출신장이 금년 상반기에 전년 同期대비 12.5%로 가속되었다. 특히 1991-92년간의 감소세로부터 지난해에 회복되기 시작한 對선진국 수출도 금년 상반기에 9.3%나 증가하였다.

- 엔화 강세로 인하여 가격에서 對日경쟁력이 강화되는 기술집약적 업종(가전기기, 전자부품, 자동차, 일반기계, 조선, 화학제품 등)에서는 수출신장이 가속되는 반면 개도국과 경쟁하는 저부가 업종(의류, 신발, 완구 등)에서는 수출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가격경쟁력이 강화되는 업종에서도 기술격차가 현저한 품목은 엔화 강세에도 불구하고 수출성과의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 80년대 중반과 달리 수출가격의 인상과 내수판매의 확대 등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엔화 강세의 부담이 가중된 일본기업은 제한적 수출가격의 인상, 철저한 경영합리화 등 단기적 대응과 동시에 해외생산과 부품수입의 확대, 사업재구축과 리엔지니어링, 세계화 전략의 가속화 등 중기적 대응을 일층 강화하고 있다. 따라서 엔화 강세로 수출신장이 가속되고 있는 국내산업의 경우도 이러한 일본기업의 노력이 성과를 보이게 되는 중기 이후에는 수출전망이 불투명하다. 다만 엔화강세의 이점과 전략적 제휴의 기회를 적극 활용하면서 고기술분야로 경쟁우위의 영역을 확장해 가는 등 국내산업의 체계적 노력이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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