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10월! 익숙한 일상과 앞으로의 변화를 한 번쯤 돌아보게 되는데요. 🍂 이번 왓츠업에서는 정책이 실제 변화로 이어지는 과정부터 AI 이후 우리가 마주할 삶의 모습까지, 함께 생각해볼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번 호도 편하게 읽어주세요. 😊 |
바이오 분야는 연구개발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고, 특히 초기 스타트업은 기술 성공 가능성을 판단하기 어려워 민간투자를 받기 쉽지 않습니다. 정부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민간 벤처캐피털(VC)이 운용하는 펀드에 자금을 출자하는 ‘모태펀드’를 활용해 왔는데요. 그렇다면 정부의 투자가 실제로 후속 민간투자를 끌어내는 데 도움이 될까요?
김형진 KDI 연구위원은 국내 바이오 벤터기업의 VC 투자·재무·특허 데이터를 활용해 모태펀드 투자가 후속 민간투자와 기업의 혁신·성장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했습니다. |
✔️ 모태펀드, 업력 7년 미만 바이오 스타트업의 민간투자 30% 더 끌어내💰 |
모태펀드 업력 7년 미만의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이 정책자금(모태펀드)을 수혜한 경우, 후속 민간투자를 약 30% 더 유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업력 7년 이상 15년 미만 기업에서는 이러한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
✔️ 업력에 따라 효과가 갈린 이유는 정보 비대칭의 차이 🔗 |
이처럼 업력에 따라 효과가 엇갈리는 이유는 정보 비대칭의 차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업력이 짧은 스타트업은 시장에 알려진 정보가 적은데, 공공부문의 투자가 일종의 신호이자 인증 역할을 하면서 민간 투자자의 판단을 도운 것으로 해석됩니다. 여기에 더해 정책자금은 초기 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고,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앞당기며, VC 네트워크에 다가갈 기회를 넓혀 후속 투자 라운드가 만들어질 가능성을 높였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업력이 긴 기업은 이미 정보 비대칭이 상당 부분 해소되어 있어, 정책자금의 마중물 역할이 제한될 뿐 아니라 오히려 민간투자를 밀어낼 우려도 있습니다. |
✔️ 모태펀드의 파급 효과: 기술 연관 스타트업의 민간투자 20% 증가 |
정책자금의 효과는 직접 지원을 받은 기업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지원 기업과 기술적 연관성이 높은 업력 7년 미만 스타트업은 직접 지원을 받지 않고도 민간투자를 약 20% 더 유치했습니다.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으로 연구가 진전되면서 해당 기술 분야의 불확실성과 정보 비대칭이 줄어들었고, 이것이 주변 기업에 대한 민간 VC의 투자 유인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
저자는 주어진 모태펀드의 예산 제약 아래 민간 VC 투자 유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업력 7년 미만 창업 초기 스타트업에 자금을 집중 지원하여 정책 효율성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합니다.
1️⃣ 모태펀드 출자 사업에서 업력 7년 미만 바이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의무 비율 확대 2️⃣ 기술 검증, 전임상, 초기 임상 등 민간 VC의 투자 위험이 큰 구간에 정책자금을 집중 투자 |

JEP August 2026, Vol.48, No.3 수출·연금·금융정책, 연구와 정책적 시사점을 살펴보다
JEP August Vol.48, No.3에서는 한국 수출의 결제통화 선택과 환율 변동이 수출가격·물량에 미치는 영향, 기초연금 개혁이 고령층의 소비와 노동공급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합니다. 또한 은행이 받은 원화 예금 중 한국은행에 맡겨 두는 자금의 비율이 적절한지, 이를 금융시스템의 안정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고, 금융안정 규제가 국고채 금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봅니다.

「2026년 제10회 규제개혁 대학원생 논문발표대회」에서 규제개혁 및 정부규제 관련 미발표 논문을 공모합니다. 접수 마감일 기준 석·박사 과정 재학생과 휴학생은 개인 또는 공동연구팀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석·박사 학위논문을 요약해 제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접수 마감은 10월 31일(예정)이며, 수상팀에는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연구원 동정 「2045 중장기 국가발전전략과 다음 세대와의 동행」공동세미나 개최
KDI는 국민경제자문회의·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기획예산처와 함께 지난 9월 16일 「2045 중장기 국가발전전략과 다음 세대와의 동행」 공동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인공지능 혁신과 국제 경제질서 재편 속에서 청년의 경험 축적과 성장 기회를 넓히고, 미래세대가 참여하는 국가발전전략을 모색했습니다. 이번 논의를 통해 다음 세대와 함께 국가의 미래를 설계하고 세대 간 공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연구원 동정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총재, GKEDC 방문
글로벌지식협력단지는 9월 8일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시디 울드 타 아프리카개발은행 총재와 대표단을 맞이했습니다. 양 기관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농업·식량안보, 청년고용 등 아프리카의 주요 개발과제에 관한 지식교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 간 지식교류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합니다
🔗 자세한 내용 살펴보기 > AI 특이점 이후, 우리가 그리는 미래 2026 지식교류의 날(KED) |
KDI와 재정경제부가 10월 23일 「2026 지식교류의 날」을 개최합니다. AI가 개인의 삶과 사회 전반에 가져올 변화를 살펴보고, 일반시민, 청년, 전문가, 외국인 등이 함께 미래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미래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나누는 참여형 교류의 장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 행사명: 2026 지식교류의 날 (Knowledge Exchange Days) 📅 일시: 2026.10.23.(금), 09:20~19:30 📍 장소: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서울 동대문구 회기로 47) 📑 주요 프로그램: 프로그램 자세히 보기(클릭) 포럼: 기조강연 / 세션 1: 개인의 선택 / 세션 2: 사회의 선택 커리어토크: 국제협력 분야 전문가의 진로 경험과 핵심 역량 공유 문화의 밤: 문화공연 및 네트워킹(푸드트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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