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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로 인하여 위축되었던 민간기업의 연구개발활동은 2,000년에 이르러 예년 수준을 회복. 이 과정에서 민간기업의 연구개발활동의 구조변화가 이루어짐. |
- 이 연구에서 ‘연구개발활동의 구조변화’는 연구개발활동의 생산과정에서의
역할이 외환위기 이후에 유의하게 변화하였는가의 여부로 정의.
- 1995~2000년 6년 기간 동안 약 2,300여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생산함수를 추정하여 연구개발활동의 생산활동 기여도를 외환위기 이전 및 이후 기간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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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민간기업의 연구개발활동이 생산과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으며, 연구개발활동의 효율성도 이전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남. |
- 이는 구조조정작업을 통한 시장경제시스템의 정비 노력이 민간기업의 연구개발활동 강화로 귀결되었음을 시사.
<연구개발활동의 구조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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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후 기업구조조정 과정에서 연구개발활동은 어떻게 조정되었는가를 노동과 자본 등 다른 생산요소와의 연관관계의 틀에서 분석. |
- 외환위기 이후 외부 충격에 대한 연구개발활동의 탄력성은 외환위기 이전에
비해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남.
- 이는 연구개발활동이 기업의 생산활동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이 자본과 노동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외환위기 이후에 더 높아졌음을 의미함.
<연구개발의 산출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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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의 산출탄력성이 외환위기 이후에 크게 높아짐. |
생산요소의 산출탄력성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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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 |
노동 |
연구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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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전 (95~96년) |
25.3 |
50.6 |
2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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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전 (99~00년) |
30.2 |
52.8 |
34.5 |
- 외환위기 이전에 비하여 외환위기 이후의 산출탄력성은 자본이 5%p, 노동이
2%p 증가한 반면, 연구개발은 10%p로 가장 크게 증가.
- 산출탄력성은 각 생산요소의 생산에의 기여도를 의미함. 따라서 외환위기 이후 연구개발의 생산기여도가 다른 생산요소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아진 것을 의미.
<연구개발의 노동생산성 기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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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의 노동생산성 기여도 역시 외환위기 이후 크게 증가. |
노동생산성에 대한 기여도 (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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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장비율1) |
연구개발집약도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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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전 (95~96년) |
28.3 |
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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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위기 이전 (99~00년) |
23.0 |
27.4 |
註: 1) 노동자 1인당 자본스톡, 2) 노동자 1인당 연구원 수.
- 자본의 노동생산성 기여도는 5%p 낮아진 반면, 연구개발의 노동생산성기여도는 외환위기 이후 27%로 이전 기간보다 7%p 크게 상승함.
<주요 부문별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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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
- 정밀기기, 정보통신 등 기술집약형 산업이 다른 산업 부문을 선도: 연구개발의
생산에의 기여도 및 노동생산성 기여도는 외환위기 이후 기간에 매우 크게 상승.
- 연구개발활동의 생산기여도에 있어서는 이들 기술집약형 제조업뿐만 아니라 전문서비스 부문에서도 괄목할만한 신장이 이루어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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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규모별 |
- 기업규모가 작을수록 연구개발의 생산기여도가 높게 나타남. 또한, 연구개발의
노동생산성 기여도에 있어서도 중소기업들이 대기업을 능가함.
- 다만, 종업원 1,000명 이상 대기업의 경우 외환위기 이후 노동생산성 기여도가 크게 향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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