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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1년 세미나

KDI2010.01.18

One Year after the Global Financial Crisis
Policy Evaluation after the Global Financial Crisis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1년 세미나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정책평가와 경제 재도약을 위한 과제

 

  • 일 시: 2010년 1월 18일(월) 14:00~18:00
  • 장 소: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

 

KDI는 18일, 한국경제학회와 공동으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1년: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 정책평가와 경제 재도약을 위한 과제』세미나를 개최
  •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리나라 정부가 추진한 제반 정책을 평가하고, 위기 이후 한국경제가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추진해야 할 과제를 논의
IMF 외환위기를 통해 위기 극복 경험을 축적한 한국은 각국 정부와의 긴밀한 정책적 공조를 통해 OECD 회원국가 중 가장 빠른 회복 속도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대내외적으로 위험요인이 존재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빠른 회복세에 대한 분석, 위기 중 드러난 한국 경제의 취약성, 위기가 가져다 준 산업 성장의 기회, 서비스 산업 선진화를 통한 향후 산업 성장 방향 제시 등이 발표될 예정임.
  •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진동수 금융위원장 외 랜달 존스 OECD 한국 담당관, 김주훈 KDI 부원장 등 정부, 학계 전문가들 대거 참석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의 위기 극복 정책 성과를 국제적인 시각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보고, 글로벌 금융위기를 계기로 새롭게 재편되고 있는 경제 질서 하에서 한국경제가 나아갈 방향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임.


※ 문의: 강동수 KDI 선임연구위원 958-4076

 

[프로그램]


2010년 1월18일(월)

14:00∼14:30 개회
      개회사: 현오석(KDI 원장)
      기조연설 1: 윤증현(기획재정부 장관)
      기조연설 2: 진동수(금융위원장)

 

제1세션: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대한 평가

14:30∼15:30 사회: 김인준 한국경제학회장

      발표 1: Randall JONES, OECD Korea/Japan Desk Head
          "How has Korea Performed Better than Expected?: A Comparison Among
           OECD Countries"

      발표 2: 서근우 한국금융연구원 자문위원
          "글로벌 금융위기로 드러난 한국경제의 취약점과 정책대응"

      토론자: 권구훈 Goldman Sachs 한국지사 상무

 

제2세션: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과제

15:50∼16:50 사 회: 김인준 한국경제학회장

      발표 3: James AHN, Partner, Seoul Office, McKinsey & Co.
          "New Challenges and Strategies in the Post-crisis Environments"

      발표 4: 김현수 국민대 교수(서비스사이언스학회 부회장)
          "서비스업의 선진화를 통한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

      토론자: 우기종 녹색성장위원회 기획단장
          김주훈 KDI 부원장

 

제3세션: 종합 토론

16:50∼17:40 사 회: 김인준 한국경제학회장

      토론자: James AHN,Partner, Seoul Office, McKinsey & Co.
          Randall Jones, OECD Korea/Japan Desk Head
          구본천 LB인베스트먼트 대표 파트너/사장
          김현수 국민대 교수
          노대래 기획재정부 차관보
          서근우 한국금융연구원 자문위원
          홍권희 동아일보 논설위원

 

 

<제 1 세션>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에 대한 평가

How has Korea Performed Better than Expected?: A Comparison among OECD Countries
한국의 놀라운 회복세: OECD 회권국간 비교

랜달 존스(OECD 한국담당관)

 

한국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서 빠르고 강한 회복세를 보임.
  • 위기의 진원지로부터 멀리 떨어져있고 금융권이 비교적 건실했지만, 세계무역의 붕괴는 한국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음.

    - 어두운 경제전망으로 대규모 자본 유출과 급격한 원화가치 하락으로 이어졌음.
높은 환율에 기인한 수출량 증가로 한국의 무역수지는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설 수 있었음.
  • 2008년 4분기와 2009년 3분기 사이 한국 수출량 두 자리수 증가
     
  • 특히 외부수요는 다른 OECD 회원국의 총생산이 줄어가는 와중에 한국 경제의 회복세를 가능케 함.

    ※ 2009년 3분기에 한국은 OECD 회원국 중 호주, 폴란드와 더불어 위기 전 생산량 최고점을 초과한 세 나라 중 하나였음.
수출세의 회복은 내수 수요를 촉발하고 고정투자와 개인 소비 증대를 유도
  • 2008년 말 저점이후 한국의 내수 수요 증가는 OECD 회원국 중 가장 컸음.
     
  • 신속한 큰 규모의 경기부양책은 정부 투자, 소비와 더불어 개인 내수 수요 증대에 큰 영향을 미침.
     
  • 2008년, 2009년의의 추가예산을 포함한 2008~2010년 한국의 경기부양책은 OECD 회원국 중 가장 큰 GDP의 6% 정도로 예상
경기부양책은 개인과 기업에 대한 감세와 추가적 정부지출에 구분할 수 있음.
  • 지출 측면에서는 공공투자(1.2%), 기업 보조(transfer) (1.0%), 가계 보조(transfer) (0.7%) 및 지방정부 보조(subsidy) (0.3%)로 구성된 부양책은 200,000개 가까이 되는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예상
경기부양책은 통화정책 완화로 이어져 한국은행의 정책금리는 2008년 10월 5.25%에서 2009년 2월 2%로 조정
  • 통화정책 완화와 환율 하락에도 불구 핵심 소비자 물가상승률은 OECD 평균 수준임.

 

 

글로벌 금융위기로 드러난 한국경제의 취약점과 정책대응

서근우(한국금융연구원 자문위원)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한국 정부는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대책회의와 비상경제상황실을 출범 등의 비상경제정부를 운영하면서, 거시경제의 안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 한국 정부는 G20 재무장관회의ㆍ정상회의를 통해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공조를 강화
     
  •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재정부문의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서민생활 안정책으로 서민 가구의 생활지원 보장 강화.
2009년 3/4분기 3.2%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OECD 30개국 중 전기 대비 성장률 1위를 기록할 만큼 경기 회복세 가시화
  • 국내외 금융시장의 안정세가 지속된 가운데 교역조건 개선, 물가안정 등 경제여건이 호전되면서 내수 부진 해소, 급격한 고용악화 현상 완화
     
  • 대외 신인도가 회복되면서 대외부문의 선순환 구조 정착
공익을 추구하는 정부가 민간부문의 경제활동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모니터링 기능과 도덕적 설득 및 가이드라인 설정을 통한 사후적 조정기능을 수행해야 할 것임.
  • 외환위기 극복 과정에서 대폭 줄어든 정부부문의 시장 간섭은 국제 경쟁력 확충에 기여하였으나 동시에 경제위기에 대한 사전방지기능을 크게 약화시키는 결과 초래
향후 단기적으로는 행정부의 재량이 상대적으로 중요해지는 방향의 경제운용체제로 전개될 전망
  • 장기적 성장 잠재력 확충을 위해 교육 및 산업부문 R&D 투자를 강화하고 장기적 성장기반 마련을 위한 사회적 기반 확충이 필요
     
  • 세계경제의 흐름이 안정될 때까지는 재정 및 금융부문의 건전성 및 탄력성, 충격 흡수 능력에 중점을 둔 위기관리 관련 정부 역량이 중요함.

 

 

<제 2 세션> 한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과제

New Challenges and Strategies in the Post-crisis Environment
위기 극복 후 경제 환경에서의 새로운 도전과 전략

제임스 안(McKinsey & Co. 파트너)

 

글로벌 금융위기로 한국 경제는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의 통화가치 하락을 경험했으나, 이는 수출 기반의 한국 경제에 있어 유리한 환율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 시장 공략의 기회 제공
  • 다시 한 번 한국 경제는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과 빠른 회복을 보여줌.
세계 경제가 저점을 통과한 듯 보이나 여전히 회복세에 대한 불확실성과 ‘더블 딥’ 에 대한 우려 등 국제 거시 환경은 여전히 취약함.
  • 'Black swan'과 '6 sigma event' 와 같은 예기치 못한 상황들에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질을 위해서 기업들 또한 전략의 수정이 있었음.
최근의 글로벌 금융위기는 한국 기업들에게 분명한 기회가 될 수 있음.
  • 해외 시장 진출만이 아니라, 위기 후 상황을 활용해 내수시장 위주의 기업들 또한 본질적 체질 개선의 기회로 삼을 수 있음.
다음의 관점에서 주요기회들은 논해볼 수 있음.
  • 경영: 향후 위기에 대비하여 충분한 현금 확보
  • 혁신: 외부 파트너쉽 레버리징을 통한 혁신 기조 유지
  • 사업전략: 사업전략 재해석 및 기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 인재: 위기상황을 이용하여 외부인재혁신
  • M&A 및 사업개발: 현재의 유리한 현금 상황을 이용 미래를 위한 대비 작업 및 상대적으로 저렴한 자산 매입.

 

 

서비스업의 선진화를 통한 고용 및 부가가치 창출

김현수(국민대학교 교수)

 

서비스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제조업 등 주력산업과 핵심 서비스산업의 동반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설정,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을 제안
  • 서비스산업구조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책을 통해서 비전을 달성함.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 서비스산업 정책은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
  • 시장 합리화 정책 강화를 강조하는 현재의 2단계(Phase II) 정책에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무게를 두는 3단계(Phase III) 정책으로 이전 필요
주요 차별화 정책은 내수 중심 정책에서 글로벌 중심 정책으로, 공급자 중심에서 시장중심 정책으로, 단위산업 중심에서 인프라산업/한국경제전체 중심으로, 산업자체육성 정책에서 주력산업 동반 성장 정책으로, 한계기업 생존 지원 정책에서 한계기업 퇴출지원 정책으로, M&A 자율정책에서 M&A 지원 정책으로, 단기적(물고기 잡아주기) 정책에서 중장기적(낚시 가르쳐주기) 정책으로 전환하는 것임.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규모가 아닌 경쟁력 관점에서 정책을 펴나갈 필요가 있음.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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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윤정애 전문연구원yoon0511@kdi.re.kr 044-550-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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