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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9월 18일자 「못믿을 국책연구기관 KDI」 제하 기사 외『KDI 수정 경제전망』에 관한 일부 언론 보도 관련 설명

KDI201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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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9월 18일자 「못믿을 국책연구기관 KDI」 제하 기사 외『KDI 수정 경제전망』에 관한 일부 언론 보도 관련 설명

서울신문 9월 18일자 19면 「못믿을 국책연구기관 KDI」, 아시아경제 18일자 사설 「KDI의 냉온탕 뒷북치기 경제전망」, 서울경제 19일자 종합 6면 「세 번 고친 성장전망도 신뢰성 의문, 구설수 오른 KDI」 등 9월 18일 KDI가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 KDI 경제성장률 및 고용 전망 등에 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있어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오니 향후 관련 보도 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KDI 경제전망과 관련해 수정 전망치가 종전에 비해 크게 하향조정된 것은 예상보다 급격한 최근 경기 둔화 추세를 면밀히 반영한 결과로서, 수정폭의 크기만을 이유 삼아 종전 전망치가 “정부 등의 입김에 밀려” 지나치게 높게 잡힌 것 아니냐는 식으로 해석하는 것은 옳지 않음.

○ 금번 하향조정은 2/4분기 성장률이 예상치 못하게 낮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이후 주요 실물지표도 비교적 빠른 속도로 둔화되고 있는 최근 추세를 반영한 것임.

- 금년 2/4분기 전기대비 성장률은 전분기에 비해 0.6%p 급락한 0.3%를 기록했으며, 이는 KDI를 비롯한 주요 전망기관의 당초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수준임.

○ KDI가 종전 전망치를 작성, 발표한 5월에는 유로존 재정위기 관련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되었으나, IMF 등 대부분의 전망기관은 유로존 재정위기의 파급효과는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

- 7월에 발표된 IMF의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도 기존에 비해 소폭(0.1%p) 하향조정 되는데 그침.


고용 전망과 관련하여,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도 취업자 전망치를 높게 추정한 것은 최근의 고용호조세가 예상치 못한 경기 외적인 부분에 기인한 측면이 크기 때문임.

○ 최근 경기 둔화가 비교적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음에도 큰 폭의 취업자 증가세(2/4분기 +43만1천명)가 유지된 것은 여성과 고령층을 중심으로 노동공급이 증가한데 주로 기인하였으며, 이러한 추세가 하반기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 그러나, 작년 4/4분기 취업자수가 큰 폭(47만3천명, 2.0%)으로 증가한데 따른 기저효과로 올해 4/4분기 취업자수 증가세는 축소될 가능성이 있으며, 최근 경기둔화에 따라 취업자수 증가세가 추가적으로 감소될 가능성까지 고려할 경우, 연간 취업자수 증가폭은 35만 명 내외일 것으로 보임.


※문의: 이한규 KDI 연구위원 02-958-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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